집토끼를 붙잡아야 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A 구단 관계자는 "올해 FA 시장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의 계약이 초반부터 속출하고 있다"며 당초 준비했던 금액으로는 두 선수를 잡기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과 셋업맨 구승민, KIA 셋업맨 장현식, LG 우완 최원태 정도가 대형 계약을 노려볼 수 있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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