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관리를 위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시 홍 감독은 손흥민을 11월 A매치 명단에 포함시켰으나 "손흥민 선수가 경기에 출전해서 다시 경기장에 돌아왔다.우리 팀 역시 계속 손흥민 선수의 출전 시간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소집 전 두 경기가 남아 있고,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출전 시간을 얼마나 늘려가는지에 따라 우리가 손흥민을 활용하는 데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부상을 입었고, 우리는 그를 다시 복귀시켰고, 손흥민은 복귀한 첫 경기(웨스트햄전)에서 부상이 재발했다"면서 "우리는 손흥민을 그 사이클에 넣고 싶지 않다.특히 부상에서 복귀하는 시기에 선수들을 밀어붙이면, 선수들은 그 사이클에 빠지기 정말 쉽다.우리는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며 손흥민이 부상과 회복, 그리고 부상 재발이 반복되는 사이클에 갇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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