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시즌이 지난 2021년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맺은 손흥민의 계약 기간이 마지막 해에 접어드는 시즌이기 때문이었다.
'텔레그래프'는 지난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이번 시즌 이후에도 그가 토트넘에 계속 머물도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1년에 재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기간은 7개월 뒤 만료된다.구단 측은 해당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다는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우리는 토트넘이 그렇게 할 의도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뛰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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