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 요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음모를 꾸렸다는 미국 주장에 대해 이란 외무부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란은 미 대선 두 달 전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감시했고 한 달 전부터는 암살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검찰은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샤케리는 지난 9월 이란 관리로부터 트럼프를 감시하고 궁극적으로 암살하는 데 집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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