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사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이란의 또 다른 암살 모의를 발각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와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란에 거주하는 파르하드 샤케리(51)는 지난 9월 이란혁명수비대(IRGC)로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암살 모의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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