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한 가운데 파키스탄이 미국과 중국 간 관계 개선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뭄타즈 자라 발로치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7일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파키스탄의 대중국 관계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파키스탄과 중국간 관계는 전천후 협력 관계"라고 말했다.
일례로 파키스탄은 1971년 헨리 키신저 당시 미 국무장관이 파키스탄을 거쳐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다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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