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8일 상·하수도 요금을 올해 12월 고지분부터 4년간 연 9%(월평균 상수도 800원·하수도 56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으로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 14㎥(t) 기준 상수도 요금은 월평균 800원, 하수도 요금은 월평균 560원 추가 부담하게 된다.
김일곤 시 물관리정책과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노후관 정비를 통한 지반침하 방지, 하수처리를 위한 시설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시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요금을 일시에 올리지 않고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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