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내년에도 애런 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양키스가 분 감독과 재계약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51세의 분 감독은 올해 양키스를 아메리칸리그 최다승인 94승(68패)으로 이끌었고, 팀의 41번째 월드시리즈 진출도 이뤄냈다"며 "분 감독은 7시즌 동안 603승 429패로 승률 0.584를 기록했으며 한 시즌(2023년)을 제외하곤 모두 포스트시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분 감독은 메이저리그 사령탑으로서 첫 7시즌 중 6시즌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두 번째 감독(시즌당 최소 2경기 지휘)이다.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다음이다"며 "양키스에서는 첫 7시즌 중 6시즌 동안 가을야구에 성공한 세 번째 사령탑이기도 하다.케이시 스텐겔(7시즌 중 6시즌)과 조 토레(12시즌 중 12시즌)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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