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으로 농업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미얀마가 기근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9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은 7일 펴낸 보고서에서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 '기근'이 임박했으며, 200만명 이상이 기아 위험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기근은 최악의 식량 위기 상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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