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SMIC가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강력한 자국 수요의 영향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SMIC는 지난 3분기(7∼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21억7000만달러(약 3조원)를 기록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화훙반도체와 넥스칩 등 다른 중국 반도체 회사들의 3분기 실적도 연이어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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