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시민 2명을 뿔로 찔러 다치게 한 사슴이 출몰 나흘 만에 포획됐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전문 구조단은 이날 오전 9시께 장안구 하광교동의 한 식당 주변에서 마취총을 이용해 이 사슴을 포획했다.
이에 시는 경찰과 소방 등이 참여한 종합상황반을 꾸려 사슴 포획 및 시민 안전조치, 예찰, 사슴농장 관리·감독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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