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위생시험소, 용인 청미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이동제한 전면 해제...축산농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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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 용인 청미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이동제한 전면 해제...축산농가 ‘안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용인 청미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관련 방역조치에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했다.

이와 함께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42호)를 대상으로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 사례가 없음을 확인하고 젖소 원유 안전성까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미국 젖소 농장에서 H5N1 감염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용인·이천·여주 등 3개 시군 소재 방역대 내 젖소 40농가 원유에 대해서도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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