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가 올해 국제회의 실적이 개선됐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벡스코가 부산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회의가 9월 말 기준으로 61건으로 지난해 54건보다 13% 증가했다.
벡스코는 국제회의 유치 건수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향후 2∼3년 이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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