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개인 투어 22연승 행진을 벌이며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가영은 8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세트 점수 3-0으로 눌렀다.
김가영과 차유람의 대결은 지난 8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3차 투어 준결승전 대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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