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경계하는 일본 "안경 쓴 한국 괴물, 사무라이 재팬 앞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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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경계하는 일본 "안경 쓴 한국 괴물, 사무라이 재팬 앞에 설 수 있다"

일본 언론이 2024 WBSC 프리미어12(이하 프리미어12)에서 맞붙게 될 한국 야구 대표팀 투수 김서현(한화 이글스)을 향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8일 "'안경을 쓴 괴물 팔' 투수가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에 선발됐다"며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애칭) 앞에 젊은 괴물이 서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김서현은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지난해 20경기 22⅓이닝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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