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진드기에 물리면 생기는 쯔쯔가무시병 환자가 최근 3주 사이 크게 늘었다고 SBS가 8일 보도했다.
쯔쯔가무시병은 쯔쯔가무시라는 병원체가 털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이 병원체는 주로 들판이나 숲에서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를 물 때 체내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쯔쯔가무시병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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