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보수 진영에서 고령의 보수 연방 대법관 사퇴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임기 중 장기간 활동이 가능한 젊은 보수 대법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나이가 많은 보수 대법관을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1기 때 임명한 보수 대법관 3명은 현재 5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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