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면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라면을 조명한 국내 에세이가 영국 대형 출판사를 통해 출판된다.
민음사는 에세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가 영국 대형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 트랜스 월드에 억대의 선인세로 판권이 수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시윤 홍보팀장은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고 한국 문화에 관심도 커지면서 푸드 에세이도 조명받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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