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 ‘소방관’의 개봉을 앞두고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빚은 주연 배우 곽도원에 대해 “본인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깊은 반성과 자숙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곽도원은 제작보고회에 불참했으며, 곽 감독과 배우 주원, 유재명, 이준혁, 이유영 등이 참석했다.
처음엔 연출 제안을 거절했다는 곽 감독은 “소방관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뭔가 해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결국 연출을 맡게 됐다”며 “화재 현장의 무서움과 소방관들의 용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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