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레전드' 정대영의 명예로운 은퇴식이 열린다.
GS칼텍스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 앞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정대영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프로 출범 이후 2007년 GS칼텍스로 이적한 정대영은 팀의 간판선수로 맹활약하며 2007-2008시즌, 2013-2014시즌 2번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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