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 정상과의 첫 통화부터 직설적으로 '국경'을 거론해, 양국간 앞날이 불법 이주민 문제를 둘러싸고 순탄치 않을 수 있음을 암시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어제 트럼프 당선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그는 먼저 제게 취임(10월 1일) 축하 인사를 건넸고,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의 안부를 물었다"며 "우리는 서로 곧 보자며 따뜻하게 통화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국경 강화를 취임 후 최우선 순위 과제로 삼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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