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에서 올해 들어 보고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5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최근 1주일간 2천532건이 추가되면서 아프리카에서 올해들어 보고된 엠폭스 의심사례는 총 5만840건이 됐다.
장 카세야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전날 온라인 회견에서 "아프리카 엠폭스 사망자의 99.4%가 콩고민주공화국을 비롯한 중부 아프리카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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