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망 없어" 일론 머스크, '男→女' 성전환 트랜스젠더 딸 '이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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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망 없어" 일론 머스크, '男→女' 성전환 트랜스젠더 딸 '이민 선언'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에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랜스젠더 딸이 "더 이상 미국엔 미래가 없다" 라며 외국으로 이민 갈 가능성을 시사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 을 한 윌슨은 "한동안 이런 생각을 계속해 왔지만, 어제 미국 대선은 나에게 확신을 줬다"라며 "나의 미래가 더 이상 미국에 있을 것 같지 않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의 일등 공신인 자신의 아버지 일론 머스크와의 갈등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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