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주말마다 집회가 열려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인 9일에도 노동단체들의 대규모 정치 집회들이 열려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오후 시간대에는 도심권에서 노동단체 등 수 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 후 세종대로(태평로타리 등) 방향으로 행진이 예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돼 시민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도심권 이동 시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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