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은 8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원자로에서 전날 반출한 핵연료 잔해(데브리) 무게가 약 0.7g이라고 발표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사고가 일어난 이후 도쿄전력이 사고 원자로에서 핵연료 잔해를 회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종적으로는 절단한 핵연료 잔해를 질산에 넣어 화학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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