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의 이스라엘 방문 중 현지 경찰과 외교적 마찰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전날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찾은 바로 장관은 예루살렘 내 프랑스 소유 성지인 엘레오나를 방문하려 했다.
또 "프랑스가 책임지는 영지의 무결성을 훼손하는 이런 행위는 내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한 목적을 약화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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