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자산가였던 원로배우 한지일이 기초 생활 수급자로 임대 아파트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일은 2년 전 전세가 만료된 아들 집에서 혼자 나와 11평 남짓한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다.
이어 "(다리가 불편한 게) 파킨슨, 알츠하이머 증상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이에 겁이 나 미국에 다녀왔다.뇌 진단 비용이 부담이었는데, 이중국적 덕분에 지인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뇌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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