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년 전, 6·25전쟁에 청춘을 바쳤던 태국 참전용사가 바로 자신이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 땅에 잠들고자 유해가 되어 돌아왔다.
그는 태국 장병의 용기와 민첩성을 상징하는 '리틀 타이거' 부대 소속으로 6·25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고인 별세 이후인 지난해 11월 보훈부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유족들은 마침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영국·콜롬비아 참전용사의 안장식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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