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고령 친화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전북연구원 이중섭 선임 연구위원이 발제에 나섰으며, 유럽, 일본 등 해외 고령 친화 산업 정책, 산업 동향 및 시장 성장성 등을 토대로 새만금에 고령 친화 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제언했다.
이중섭 선임 연구위원은 발제 서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추세 등을 감안해 앞으로 고령 친화 산업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유럽, 일본 등은 정부 주도의 고령산업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고령화를 사회 패러다임 전환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고, 첨단기술 기반의 고령 친화 산업을 육성하는 데 새만금이 앞장서야 한다.”라면서, “앞으로 전북자치도와 함께 고령 친화 산업 복합단지 조성방향 등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며, 관련 예산 확보와 제도 마련 등 생태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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