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경기도의원, 道 문화체육관광 예산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해도민 문화복지 차질 우려… 예산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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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경기도의원, 道 문화체육관광 예산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해도민 문화복지 차질 우려… 예산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8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 비율이 타 광역지자체와 비교해 현저히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2025년 본예산에서 도 전체 예산 대비 문화체육관광 예산 비율을 최소 2% 이상으로의 상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질의를 통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예산 비율이 전국 평균 3.57%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도민이 누려야 할 문화, 체육, 관광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예산은 단순히 문화 활동 지원을 넘어서 도민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역단체로서 더 나은 문화, 체육,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본예산에서 전체 예산 대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 비율을 최소 2% 이상이 될 수 있게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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