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장기체류 대반전 시나리오 나왔다…옛 토트넘 GK 응원 "2~3년 더 해도 이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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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장기체류 대반전 시나리오 나왔다…옛 토트넘 GK 응원 "2~3년 더 해도 이상하지 않아"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7일(한국시간) "폴 로빈슨은 토트넘이 1년 연장 계약을 발동하려고 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손흥민과 새 계약을 놓고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4일 "지난 2021년 재계약을 맺은 토트넘과 손흥민은 7개월 뒤인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구단이 1년 연장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그들이 이 옵션을 발동했다고 알리기만 하면 되고 매체는 그들이 완전히 그럴 의지가 있다고 파악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간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계약서엔 토트넘 측이 원하면 발동 가능한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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