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8일 충북 음성군 소재 오리농장에서 올해 두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자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강원 동해시 소재 가금농장에서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나온 바 있다.
회의에서는 철새 도래지 방역, 농장 간 교차오염 방지, 농가 방역 지원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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