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 이후 처음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국경을 강화하고 불법 이민자를 단속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본인의 승리는 미국을 상식으로 되돌리려는 유권자들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는 분명히 국경을 강력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동시에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를 원한다"라며 "저는 '(이민자들은 우리나라에) 들어올 수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수지 와일스는 2016년 트럼프 당선인이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와 선거에서 승리했을 때도 트럼프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다.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승리연설을 했을 때 와일스를 따로 무대 중앙으로 부르면서 신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