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지성은 이사장으로서 행사에 참여해 모든 유소년 선수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내가 경기장에 나서는 걸 많은 팬들이 너무나 기뻐해주셔서 현역 은퇴를 미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당시에 수술을 하고 재활을 해서 더 오래 현역 생활을 했어야 하나 생각할 정도로 많은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깜짝 놀랐고 감격스러웠다.무릎 상태를 잘 보고 앞으로라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걸 보여주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됐다”라며 아이콘 매치에서 교토상가 팬을 비롯한 많은 팬들의 사랑에 감격했다.
아이콘 매치에서 화제가 된 장면은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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