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평점 베스트 일레븐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공식 베스트 일레븐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이날 김민재는 높은 위치까지 전진해 상대의 패스를 미리 차단하거나, 상대가 공을 잡더라도 뒤로 돌지 못하게 철저하게 막아내면서 볼을 탈취한 뒤 곧바로 전진 패스를 찔러 넣어주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날 김민재의 패스 성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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