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부쩍 짧아진 가을, 아쉬움 없이 만끽하러 떠나고 싶다면 전남 광양 백운산은 어떨까.
백운산은 해발 1,222m 백운산은 온대에서 한 대까지 9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으로,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갖춘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둥지를 틀고 있다.
4대 계곡 중 가장 긴 동곡계곡은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학사대, 용소, 선유대, 병암폭포 등 절경을 품고 있으며 추동섬과 동천을 돌아 광양만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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