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가는 길 '한-아세안 올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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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가는 길 '한-아세안 올레' 탄생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협력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AKC)는 8일 '제주올레 8코스: 한-아세안 올레' 명명 및 제막식을 했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아세안 올레는 한국의 주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아세안에 한국의 관광 유산을 소개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아세안 관광지에 한-아세안 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청사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아세안센터는 2022년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제주 아세안홀'을 개관해 아세안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 및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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