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15년 만의 전관왕 보인다…투어 챔피언십 2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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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15년 만의 전관왕 보인다…투어 챔피언십 2R 선두

장유빈 8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사이프러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상금 랭킹 2위이자 다승 공동 1위인 김민규가 공동 38위(1오버파 143타)에 자리하면서 장유빈의 전관왕 석권 가능성이 더 커졌다.

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장유빈은 보기 1개가 있긴 했지만 버디 7개를 쓸어담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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