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훼손 후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육군 장교(38)가 범행을 숨기려 피해 여성의 목소리를 흉내내 경찰과 통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서울 관악구 소재의 파출소 직원이 B씨의 휴대전화로 보이스톡을 걸었고 A씨는 여성의 목소리를 흉내내 전화를 받았다.
A씨가 전화상 여성 목소리를 흉내냈으나 경찰은 수신자를 남성으로 인식했고 이를 인지했음에도 사건을 미흡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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