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모범노동자·기업인 등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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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모범노동자·기업인 등 10명 선정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32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모범노동자·기업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 2명,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을 맡을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산업은 안팎으로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화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평화를 유지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부산의 모든 노사가 계속 화합하면서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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