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강원도민들과 머리 맞대고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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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강원도민들과 머리 맞대고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 방안 찾는다

통일부는 전국 유일 분단 도(道)인 강원도에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참여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제7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15 통일 독트린'과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민들의 자유 통일과 북한 주민 인권 개선에 대한 지혜와 의지를 모을 예정이며, 한기호 의원(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영상축사 및 개막공연이 어우러져 토론회의 열기를 더할 것이다.

통일부는 전국 권역에서 총 6회에 걸쳐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강원권을 끝으로 2024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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