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오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점심 식사를 나서는 길에 갑자기 울려 퍼진 곡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단체협약이 다시 효력을 가질 때까지 주 2회가량 곡소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교육청과 전교조 강원지부는 단체협약 실효, 최근 학교 현장에서 벌어진 신경호 교육감과 전교조 지부원 간의 충돌 등을 놓고 연일 성명과 자료를 내며 서로의 책임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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