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전남도의 문학 진흥 정책은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의 문학을 집대성할 전남문학관 건립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 의원은 "지난 2016년 한국문학관의 전남 유치를 추진하다가 정부가 공모를 중단하면서 전남문학관 건립은 논의조차 사라졌다"며 "문향 전남을 말로만 선전하기보다는 문학진흥을 위한 기본 인프라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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