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재차 작심 발언 “국민 분노 나도 느껴... 도울 수 있다면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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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재차 작심 발언 “국민 분노 나도 느껴... 도울 수 있다면 도울 것”

대한민국 축구 전설 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다시 한번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협회도 행정을 하는 것이고 그걸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며 “내가 무슨 역할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도울 일,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쌓은 경험이 도움 되는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말부터 시작된 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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