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통일부는 “동향을 지켜보며 진전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정부는 북러 간 상호 군사·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지난 정부 성명 이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토론클럽 본회의에서 북한과의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우리는 훈련을 할 수도 있다”며 “왜 안 되겠는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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