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여론조사를 실시해 찬성 의견이 우세하면 부산시와 경남도가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박완수 지사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후 전임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경남·울산 단체장들이 추진한 특별연합(초광역 특별지방자치단체) 대신 제안했다.
실제 부산시와 경남도가 지난해 7월 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에서 행정통합에 찬성한다는 비율이 30%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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