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진보당 경남도당과 지역 대학생들이 규탄 목소리를 높였다.
회견에 참여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등은 "경남선관위가 지난 12월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지 11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사실상 첫 검찰 소환 조사가 시작됐다"며 "늑장 수사에 뒷북 압수수색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창원대에서는 지난 4일께부터 명씨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교내 곳곳에 부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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