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인물이 영화 속에서 정의롭고 헌신적인 소방관을 연기한다는 것에 비판 여론이 이어졌던 상황이다.
곽 감독은 "2년 전 쯤, 영화를 곧 개봉할 수도 있다고 해서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던 중 (곽도원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들었다.솔직한 제 심정은, 아주 밉고 원망스럽다"고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냈다.
'소방관'은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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