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10번홀부터 시작한 김아림은 17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번갈아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8번홀부터 후반 6번홀까지 버디만 5개를 잡아 한때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인 황유민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치고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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