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방지 중심 법무보호정책, '피해자 보호'까지 확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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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방지 중심 법무보호정책, '피해자 보호'까지 확장해야"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양혜경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장은 이날 학술대회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출소자 재범방지 정책에만 초점을 맞춰왔지만, 이제는 시야를 넓혀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제도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변화하는 법무보호 환경과 범죄피해자’를 주제로 학계와 실무진이 모여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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